2025. 1. 17. 09:00ㆍ경제/시황
스페이스X 스타쉽 7번째 발사 시험 내용
1. 최초로 스타쉽V2 발사
2.상단부 스타쉽은 8분 30초 뒤 텔레메트리 신호 끊김.
3. 상단부는 부스터와 정상적으로 분리되어 자체 엔진으로 궤도 상승 시도
4. 일부 엔진에 문제 발생해 통신이 끊임.
5. 스타쉽 상단은 연락두절로 인한 폭발
6. 폭발로 인한 유성우 발생
7. 스타쉽 부스터 메카질라 포획 성공
이번에는 기존 스타쉽 V1이 아닌 스타쉽 V2 발사임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달·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일곱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을 위해 16일(현지시간) 스타십을 발사했지만 궤도비행에 실패했다.
스타십은 발사 후 예정대로 1단 로켓 부스터와 2단 우주선이 성공적으로 분리됐으나, 2단 우주선이 생중계 화면에서 사라졌다.
스페이스X 측은 "비행 시작 후 8분 30초 만에 우주선과의 연락이 끊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우주선을 잃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데는 앞으로 며칠이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우주선과 분리된 1단 로켓 부스터는 부드럽게 하강해 메카질라(Mechazilla)로 불리는 지상 발사탑의 공중 '젓가락 팔' 장비에 안착했다.
스타쉽 V1 VS V2 주요 차이점
- 랩터 엔진: V2는 V1에 사용된 랩터 엔진보다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인 개량된 버전의 랩터 엔진을 탑재
- 크기 및 페이로드: V2는 V1보다 약간 더 크고, 더 많은 페이로드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
>> 연료 아마 기존 1,200톤에서 1,500톤으로 업그레이드
- 내구성: V2는 재사용을 위한 내구성이 강화
- 열 차폐: V2는 대기권 재진입 시 발생하는 고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열 차폐 시스템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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