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워런버핏처럼

워런버핏이 현금 보유량 최대로 이번에도 선방을 했습니다. 이번 미국의 관세전쟁으로 세계적인 부자들의 자산이 감소하는 와중에도 버핏은 자산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말, 버크셔 해서웨이는 현금 비중을 확대하고 애플등 주식의 비중을 축소하면서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비 했습니다. (기사로 많이 나왔죠. 그 때 따라 했다면 좋았을 텐데... 다음번에는 꼭 따라 해야겠습니다.)개미들은 미장에서 빅테크 사자 사자 달려갔었던 기억이 있네요. 버크셔 해서웨이 는 현금비중이 크다 보니, 미국 증시가 하락하는 이번에도 방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들 아는 것처럼 버크셔 해서웨이는 전통산업에 기반한 장기투자 원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주요 보유 기업은 소비재, 금융, 에너지, 철도 관련기업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애플..

금융과 경제

금융과 경제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 활동을 위한 생산, 소비, 투자를 위해서는 자금이 필수적이며, 금융은 이 자금을 조달하고 분배하여 실물경제를 뒷받침하는 역활을 한다.금융은 경제의 핵심 인프라로서 경제 전반에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여 경제의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것이 금융의 핵심 기능이다.금융 (Finance)은금융은 자금을 효율적으로 조달하고 운용하는 활동을 말하며, 이를 통하여 경제 시스템을 원활하게 운영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개인, 기업, 정부 등 경제 주체들이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 금융의 핵심 기능이다. 금융의 주요 기능자금 조달 : 개인, 기업, 정부 등이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 예를 들어, 은행은 예금..

상위 1% 부자가구 보고서_NH투자증권

▶ 2024년 3월 기준 우리나라 순자산 상위 1% 가구 기준선은 33억원.상위 10% 가구는 10.5억원, 상위 5% 가구는 15.2억원, 상위 0.5% 가구는 44.2억원, 상위 0.1% 가구는 86.7억원▶ 상위 1% 가구들의 평균적인 모습은 64세 가구주가 55억원의 순자산보유. 3인 가족으로 주로 수도권(81.7%)에 거주▶ 상위 1% 가구는 평균 총자산이 약 61억원, 평균 부채 5.8억원으로 부채비율 9.6%로 안정적인 재정 상태 보유. 자산구성을 보면 금융자산(18.9%)보다 실물자산(81.1%)이 더 많음▶ 상위 1% 가구는 연평균 2억 4,395만원의 경상소득을 올리고, 세부 구성은 근로소득이 1억 908만원, 44.7%로 가장 큰 비중 차지, 그 뒤를재산소득이 9,399만원, 38.5..

투자기간 동안의 고락

오랫동안 하게 되면 정말 다양한 투자 기회들을 직접 마주하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때론 좋은 투자 기회들을 제대로 잡으면서 큰 성과를 얻기도 했지만 대체적으로는 여러 투자 기회들을 지나쳐오는 경우들이 많았다. 여러 투자 기회들을 골고루 모두 잡을 수 있다면 정말 좋은 일이겠지만 매우 힘든 일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 경험상 꾸준히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투자 기회는 꼭 찾아왔다. 내가 오늘 글의 서두에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시작하는 이유는 아마도 특정 섹터들이 크게 부각되는 현재 시점에서 그 기회를 잡지 못하고 놓쳤다는 아쉬움, 여러 섹터들을 수시로 옮겨 다니면서 수익을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환상, 다른 투자자들은 큰 돈을 벌고 있는 것 같은데 정작 본인은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 같다는 조..

코로나 당시 생각이 많이 납니다. 돌아보면 엄청난 위기였지만 일생일대의 기회이기도 했습니다!코로나 이후 부의 양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엄청나게 중요한 순간을 함께하고 있는 겁니다저는 IMF, 닷컴 붕괴, (카드사태),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팬데믹 등 국제 금융위기와 국내 위기등에서 주식시장의 30% 이상 하락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아직 은퇴하지 않았으며, 저는 이러한 경제 위기의 고통으로부터 배운 지혜를 활용할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이 그 기회 일 수도 있습니다.   앞선 위기인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코로나는 2019년 말 중국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로 퍼져 나갔습니다. 2020년 초, 코로나 팬데믹에 의한 전 세계확산으로 모든 주식 시장이 폭락하고 있었습니다.  ..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 철학에서 등장하는 미스터 마켓(Mr. Market)은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설명하기 위한 비유적 개념입니다. 이 개념은 그의 저서 현명한 투자자(The Intelligent Investor)에서 소개되었으며, 워런 버핏도 이를 통해 깊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미스터 마켓은 매일 투자자에게 주식 거래를 제안하는 가상의 인물로 묘사됩니다. 그는 "조울증 환자"처럼 극단적인 감정 변화를 보이며, 어떤 날은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제시하고, 다른 날은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을 부르기도 합니다. 이러한 그의 행동은 시장의 감정적 기복을 상징하며,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조울증 환자는 극단적인 기분 변화(조증과 우울증)를 겪으며, 이는 시장의 변동성과 유사합니다. 벤저민 그레이엄과 ..

2000년 미국의 무역 규모는 총 2조 달러로, 중국의 4,740억 달러의 4배가 넘었습니다. 당시 중국은 쿠바, 이란, 리비아, 미얀마, 몽골, 북한, 오만, 수단, 탄자니아, 베트남 등 소수 국가의 주요 무역 파트너였습니다.​2000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의 무역은 167%(연간 복합 성장률 4.2%) 성장한 반면, 중국의 무역은 1,200%(CAGR 11.3%) 급증하여 2012년 미국을 추월했습니다. 2024년까지 미국의 총 무역액은 5조 3천억 달러, 중국의 총 무역액은 6조 2천억 달러에 달했습니다.시간이 지남에 따라 중국의 무역 급증​중국은 이제 대부분의 아시아, 동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남아메리카, 아프리카의 주요 무역 파트너가 되었습니다.​앞으로 중국은 연료, 광물, 농산물 수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