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7이 L 7 된다?
‘M7′ 용어 창시자 하트넷 경고 “일본·EU 은행주가 투자 유망”미국 증시를 이끄는 7개 대형 기술주를 가리키는 ‘M7(Magnificent7)’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던 월가 전문가가 “앞으로 M7은 시장 흐름을 후행하는 L7(부진한 7종목)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월가에선 L7을 뒤처진다는 뜻의 Lagnificent 7이라는 신조어로 해석하기도 한다.4일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마이클 하트넷 최고투자전략가는 최근 투자자 메모에서 “M7이 더는 미 증시를 선도하지 못하고 시7장 수익률 대비 ‘뒤떨어지는(lag)’ L7이 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비싼 미국 주식을 좇지 말고 저렴한 해외 주식을 매수하라”고 권고했다. 하트넷은 2023년 S&P500의 상승세를 이끈..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