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보다 작은 원자로 美서 상용화 길 열렸다
미국의 발전기자재 공급기업인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Electric)는 지난 10월 23일(현지시각) 미국 에너지부(DOE)가 이빈치(eVinci) 마이크로리액터(Microreactor)의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론트 엔드 엔지니어링 및 실험 설계 (Front-End Engineering and Experiment Design, FEEED)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마이크로 원자로는 소형모듈원전(SMR)보다 발전용량이 작은 초소형 원자로입니다.이빈치는 액체 나트륨을 채운 파이프를 이용해 핵연료로부터 열을 끌어낸 뒤 그 열을 주변 공기로 이동시킨다. 그런 다음 터빈을 가동해 전기를 생산하거나 열을 난방 시스템에 주입할 수 있다. 존 볼 웨스팅하우스 이빈치 프로그램 책임자는 “제어 시스템으로..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