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의 발열이슈

2024. 11. 19. 20:30경제/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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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어제 오늘 GB200 NVL72 발열 이슈가 뜨겁습니다.

주가 과열 만큼이나... 최근 엔비디아에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한 테는 좋은 안주거리가 되는 것 같네요


11월 18일 GB200 NVL72의 발열 이슈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발열 관련 설계 문제로 인해 제품 출하가 지연되면서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주요 고객사들이 블랙웰 서버를 일정에 맞춰 배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 된다는 내용입니다.

 

엔비디아에서는 당조 블랙웨칩을 올해 2분기에 출시할 수 있다고 밝혔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블랙웰 자체 생산 과정에서 결함이 발견돼 출시 시기가 당초 예정보다 최소 3개월 늦춰졌다는 보도가 나왔고, 지난 8월 실적 발표 당시 블랙웰을 4분기(11∼1월)부터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었습니다.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 주가가 금주중 실적 발표를 앞두고 18일(현지시간) 약세를 나타내며 장중 시가총액 순위도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애플(3조4천520억 달러)에 다시 시총 순위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엔비디아는 오는 20일 뉴욕 증시 마감 후 3분기(8∼10월) 실적을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예상치를 넘어설지, 4분기 실적 전망도 상향 조정할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시적으로 출렁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업계를 선도하기 위해 급한 출시로 인하여 불량이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호사가들은 "드디어 엔비디아가 이젠 끝났다." 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엔비디아의 독점적 지휘가 훼손되니는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묻고 따블 아니 따따따블로 갑니다.


 Nvidia 미래를 책임질 건 AI 가속기만이 아닙니다. 자율주행, 로봇, 헬스케어 등 아직 시작단계의 것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알고 보면 테슬라와 비슷한 유형의 기업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주가 변동성을 맞이하더라도 견뎌내야 합니다.

특히 미국 주식은 장기투자에서 복리의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습니다.

 

기업 가치는 훼손되지 않았으니 장기로 가져가는 현명한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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