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라이드(WeRide)

2025. 2. 28. 08:30경제/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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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라이드의 자율주행 택시

L4급 자율주행 회사인 위라이드는 세계 7개국 30개 도시에서 자율주행 연구개발, 테스트 및 운영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위라이드는 자체 개발 플랫폼 '위라이드 원'을 개발하였으며, 사용자가 위라이드 원을 통해 운행 도시, 도로 상황에 적절한 운행 모드를 선택하면 차량이 최적화된 운행 방침을 도출한다. 자율주행 학습도 자체 개발한 딥러닝 모델로 이뤄진다.

위라이드는 자율주행 로보택시뿐 아니라 미니 '로보버스', 자율주행 화물 트럭인 '로보밴', 자율주행 청소차량인 '로보스위퍼', 그리고 첨단 지능형 주행 솔루션 등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광저우시에서 이미 자율주행 화물 트럭 로보밴이 원격 테스트 면허와 화물 테스트 면허를 획득, 자율주행 기술의 상업화 기반을 닦고 있다.

중국 둥관시에서 무인 자율주행 청소차를 대규모로 상용화하기도 했다. 이어 베이징, 정저우, 그리고 프랑스, 사우디, 싱가포르 등 국가에서도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자율주행 미니 로보버스로 실제 승객 수송을 시작했다. 싱가포르 현지 환경미화 기업과도 협력해 자율주행 청소차의 상업화를 실현했다. 첫 차량이 이미 싱가포르에서 안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 연말 운영에 돌입한다.

세계 유일하게 중국, 미국,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에서 자율주행 면허를 보율한 기업으로서 글로벌 영향력을 갖췄단 평가를 받는다.

엔비디아가 5700만 달러를 위라이드에 투자하였다고 알려지고 있으며, 보쉬, 르노, 닛산, 미쓰비시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물론 텐센트·바이두·샤오미 투자로 유명한 IDG캐피털, 애플·마이크로소프트·구글을 거친 AI 석학 리카이푸가 이끄는 촹신공장 등이 초기 투자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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