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vs 세일스포스

2025. 3. 5. 08:00경제/주식

728x90
반응형

팔란티어(Palantir)와 세일즈포스(Salesforce)는 모두 B2B AI 소프트웨어 기업이지만, 사업 모델과 강점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팔란티어

- 주요 사업 :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플랫폼(Gotham, Foundry)을 통해 복잡한 데이터를 AIP (인공지능 플랫폼)과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분석하고 시각화하여 의사결정을 지원합니다.

생산성 향상에 초점. AIP를 통해 기업의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한 시나리오 분석·예측 기능 제공. 예를 들어, 허리케인 영향 평가나 유통 센터 운영 최적화 등 복잡한 비즈니스 문제 해결 지원

- 주요 고객 :
초기에는 정부 기관(국방부, CIA 등)에 집중했으나 현재는 민간 부문 매출 비중이 50%에 달함.


- 강점 :
  - 맞춤형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제공
  - AI와 머신러닝 기술 활용
  - 정부 계약 기반의 안정적 수익 구조


- 약점 :
  - 높은 밸류에이션(P/E 200배 이상)으로 투자 부담
  - 고객군 제한(304개 기업)

세일즈포스

- 주요 사업 : 클라우드 기반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소프트웨어로 고객 관계 관리, 마케팅 자동화, AI 도구(아인슈타인) 등 제공

CRM 시장 지배적 우위 유지.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경쟁력 강화, 장기적 성장 잠재력 평가받음. 모건 스탠리는 AI 수익화 전략을 장기 성장 촉매제로 평가


- 주요 고객 : 전 세계 15만 개 이상의 기업


- 강점 :
  - 다양한 산업군에 걸친 방대한 고객층
  - 안정적인 성장 궤적(20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 34%)
  - AI 기반 혁신과 높은 수익성

- 약점 :
  - 최근 주가 하락으로 시장 신뢰 약화 가능성

 

 

성장 동력과 성과 

구분 팔란티어 세일즈포스
수익 증가율 전년 대비 36% (2024년 기준) 세부 수치 미상, AI 수익화 잠재력 강조
시장 성장 미국 시장 52% 성장 CRM 시장 지배적 우위 유지
고객 기반 1년간 43% 증가 기업 맞춤형 서비스 확대

 

 

팔란티어는 데이터 분석 및 정부 계약에서, 세일즈포스는 CRM 및 AI 에이전트 분야에서 각각 강점을 보입니다. 투자 관점에서는 팔란티어의 높은 성장률과 AI 잠재력이 매력적이지만, 복잡한 모델과 평가 논란이 리스크 요인입니다. 세일즈포스는 안정적인 시장 지위와 AI 수익화 전략으로 장기적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