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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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원소로 읽는 결정적 세계사"_쑨야페이
"5개 원소로 읽는 결정적 세계사"는 독특한 관점에서 세계사를 바라본 흥미로운 책입니다. 이책은 금, 구리, 규소, 탄소, 타이타늄이라는 5가지 원소를 통해 인류 역사의 주요 사건들을 이야기합니다.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과학과 역사를 융합한 접근 방식입니다. 원소의 특성과 활용이 어떻게 역사적 사건들과 연결되는지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구리와 주석의 결합이 청동기 시대를 열었고 이는 춘추전국 시대의 전쟁 양상을 바꾸었다는 설명은 매우 흥미롭습니다.또한 저자는 각 원소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까지 연결시킵니다. 금의 저주가 고대 문명 멸망에서 현대 경제 문제까지 이어진다는 분석이나, 규소가 바위 그림에서 시작해 현대 반도체 산업의 핵심이 되었다는 설명은 역사의 연속성..
2024.11.24 -
물질의 세계_에드 콘웨이
책 《물질의 세계》는 현대 사회의 기초를 이루는 다양한 물질들에 대한 중요성을 심도 있게 탐구하는 저작이다. 저자 에드 콘웨이는 이 책을 통해 물질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루며, 물질의 역사와 그 변천사를 통해 현대 문명의 기초가 되는 요소들을 명확히 드러내고 있다. 물질의 선정 및 그 중요성 저자는 물질을 크게 여섯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설명한다: 모래, 소금, 철, 구리, 석유, 리튬. 이들 각각의 물질은 인류의 발전과 생존에 필수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과 기술의 핵심 원료로 작용한다. 예를 들어, 모래는 건축과 건설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며, 이는 도시에 대한 우리의 접근 방식을 형성한다. 소금은 영양소로서의 역할 외에도 역사적으로 제국의 경제와..
2024.10.27 -
물질의 세계, Material World_에드 콘웨이 지음, 이종인 옮김
여섯가지 기본 물질을 통해 인류가 이물질들이 어떻게 얻었으며, 얻기위해 무엇을 했고, 무엇을 하고 있는 지 과거의 역사와 현대 문명이 만들어진 과정을 알려주고 있으며, 물질들을 통해 미래의 모습을 담고 있다. 기본물질을 이해하는 데 가장 훌륭한 자료로 나에게는 총균쇠, 지리의 힘, 사피엔스 이후 최고의 책이었다. "물질의 세계" 는 일반적인 물질인 [모래, 소금, 철, 구리, 석유, 리튬]에 대해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경이로운 물질의 세계로 안내한다. 전 세계 곳곳을 탐험하며 인간에게 새로운 미래를 가져다 줄 여섯 가지 물질의 비밀이 밝혀낸다. 모래, 소금, 철, 구리, 석유, 리튬. 이 여섯 가지 물질은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물질로 암흑기에서 현대의 고도로 발달한 사회로 인간의 세계를 확장시켰다...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