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1000만 가자
얼람전 파묘를 보았다. 오컬트 영화라는 장르다.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를 좋아하시 않아 유사한 영화를 잘 보지 않는다. 하지만, 예전에 "곡성" 도 보았고, 이번에 "파묘"를 보았다. 곡성보다는 덜 공포스러웠으며, 후반부에는 애국 영화라는 생각을 했다. 주연배우는 말이 필요없는 풍수사역의 최민식, 무당역의 김고은, 장의사역의 유해진 그리고, 나름 역을 잘 연기한 무당 김고은을 보조하는 이도현이다. 이도현은 글로리에서 봤었고 괜찮다고 생각했는 데 이번에도 좋았다. 김고은 굿하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었다고 말할 수 이었다. 굿하는 장면을 연기하기 위해 무속인의 개인 교습을 받았다고 한다. 뭐든 잘 하려면 노력이 당연히 핃요하다. "땀은 삶을 속이지 않는다" 진리다. 옵니버스와 같은 형식으로 전반전이 있고,..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