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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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미키 17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미키 17’은 복제인간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존재의 의미와 인간과 기계의 경계를 성찰하는 SF 블랙코미디입니다. 영화는 2054년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주인공 미키는 생체 프린팅 시스템을 통해 반복적으로 태어나는 복제인간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주인공 미키는 자신의 정체성과 삶에 대한 의미를 탐구하며, 관객들에게 삶의 본질적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은 영화의 전개를 통해 미키의 내적 갈등 및 다양한 복제 모델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인간 존재의 고찰을 심도 있게 다룹니다.영화는 복제인간을 통한 존재의 의미 탐구를 넘어서, 사회적인 메시지도 강하게 내포하고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계층 문제와 노동자의 고난을 부각시키며,..
2025.03.08 -
파묘, 1000만 가자
얼람전 파묘를 보았다. 오컬트 영화라는 장르다.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를 좋아하시 않아 유사한 영화를 잘 보지 않는다. 하지만, 예전에 "곡성" 도 보았고, 이번에 "파묘"를 보았다. 곡성보다는 덜 공포스러웠으며, 후반부에는 애국 영화라는 생각을 했다. 주연배우는 말이 필요없는 풍수사역의 최민식, 무당역의 김고은, 장의사역의 유해진 그리고, 나름 역을 잘 연기한 무당 김고은을 보조하는 이도현이다. 이도현은 글로리에서 봤었고 괜찮다고 생각했는 데 이번에도 좋았다. 김고은 굿하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었다고 말할 수 이었다. 굿하는 장면을 연기하기 위해 무속인의 개인 교습을 받았다고 한다. 뭐든 잘 하려면 노력이 당연히 핃요하다. "땀은 삶을 속이지 않는다" 진리다. 옵니버스와 같은 형식으로 전반전이 있고,..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