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최대 실적 예상과 '슈퍼칩' 블랙웰 주문 25% 증가, 관련기업에 영향성은
2024. 7. 20. 09:30ㆍ경제/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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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DA US)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 도래에 따른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 증가에 따라 중단기 실적 성장은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내년부터의 성장률은 오토모티브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됐다.
엔비디아는 자율주행 전용 GPU인 드라이브 오린 프로세서 후속작으로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 기반의 ‘드라이브 토르(DRIVE Thor)’를 출시했다.
그리고 최근 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가속기용 그래픽처리장치(GPU)인 일명 '블랙웰'의 주문량을 당초 계획보다 25% 늘리렸다.
아마존, 델,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서버 구축 과정에서 엔비디아 블랙웰 구조 GPU를 도입할 예정이다. 예상보다 수요가 많아 엔비디아는 TSMC에 주문량 25%를 늘릴 수밖에 없었다.
블랙웰'의 주문량을 당초 계획보다 25% 늘리면서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의 하반기 실적에 큰 동력이 생길 전망이다.
엔비디아 AI 가속기용 GPU 생산이 느는 것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 메모리 업체에도 호재다. 이들 업체가 만드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실적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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