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9. 07:00ㆍ알투잡지
이 명언은 투자의 대가인 "존 템플턴 경" 이 남긴 말입니다.
그는 20세기 최고의 투자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가치 투자의 대표적인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 말은 주식 시장의 주기와 투자자 심리를 매우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비관 속에서 태어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래에 대해 비관적이고 주식 시장이 좋지 않다고 생각할 때, 실제로 강세장이 시작된다는 의미입니다. 사람들이 모두 낙관적인 시기에 투자하면 이미 고점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비관적인 시기에 투자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회의 속에서 자라며: 강세장 초기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가 상승세가 조심스럽게 이어집니다.
낙관 속에서 성숙해: 주가가 상승하고 경제 상황이 좋아지면 사람들이 낙관적으로 변하고,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강세장은 더욱 성숙해집니다.
행복 속에서 죽는다: 모든 사람들이 투자에 성공하고 행복해할 때, 즉 시장이 과열되어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극에 달했을 때, 강세장은 종말을 맞이하고 약세장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명언은 투자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교훈을 시사합니다.
역발상 투자: 대중 심리와 반대로 움직이는 것이 때로는 더 좋은 투자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장기적인 관점: 단기적인 시장 변동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인내심: 투자는 인내심을 요구하는 과정이며, 꾸준히 자신의 투자 철학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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