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고 싶다 이스탄불
2024. 2. 15. 22:30ㆍ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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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은 오랜 역사 속에서 수많은 제국들의 수도였으며 시대에 따라 다양한 명칭으로 불려왔으며, 동서양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서, 당시대에 지배했던 제국들의 다양한 문화와 종교의 영향을 받아 왔다.
특히 기독교와 이슬람의 중요한 종교적 중심지로서 아야소피아 대성당, 톱카피 궁전, 블루 모스크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그랜드 바지 등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관광명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이스탄불은 이러한 문화, 종교, 역사, 건축 그리고 자연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세계에서도 손 꼽히는 관광지이다.
이스탄불의 명칭의 변화는 아래와 같다.
1. 비잔티온 (기원전 667년 ~ 330년)
그리스어 시대에 '비잔티온'이라 불렸으며, '비잔스의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도시의 창시자인 비잔스 왕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함.
2. 콘스탄티노플 (330년 ~ 1930년)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도시를 확장하고 새로운 수도로 삼으면서 '콘스탄티노플'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하였으며, 의미는 '콘스탄티누스의 도시'라는 뜻으로, 황제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명명되었음.
동로마 제국의 수도로서 번영했으며, '모든 도시의 여왕'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중요한 도시였음.
3. 이스탄불 (1930년 ~ 현재)
터키 공화국 수립 이후 공식 명칭으로 '이스탄불'이 사용되었으며, 의미는 '도시'라는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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