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이 가장 큰 자산
투자를 지속해오다 보면 많은 굴곡이 있다. 기회가 있을 때도 있고 위기가 있을 때도 있다. 나는 2003년 때부터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처음에 푼돈으로 시작하였다. 최대한 빠르게 돈을 벌고 싶었고, 그래서 상한가 따라잡기, 외국인 따라하기 등 당시에 유행하던 방법들을 흉내만 내었었다. 푼돈으로 몇 십배의 성과를 빠르게 올리고 싶었다.10%, 20% 수익을 내려면 무엇하려고 주식을 해, 주식하려면 일년에 몇 배를 불릴 생각해야지하고 자신만만 했었다.그래서 밤 잠을 줄여가면서 차트책을 보고, 책속에 소개된 것과 같은 형태의 차트를 HTS를 통해 찾아헤맸다. 당시에는 체력도 좋아 3~4시간만 자도 문제 없었다. 하지만 일년에 몇 배를 벌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아니었다. 그렇게 해서 벌 때도 간혹 있었..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