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12월 29일, 미국 제29대 대통령이었던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서거했습니다.​이에 미국은 그의 장례일인 2025년 1월 9일을 국가애도의 날로 정하고 증권거래소 휴장을 결정해서 오늘 미국 증권시장은 휴장 입니다.참고로 올해의 미국 증권 시장의 휴장을 정리 하였습니다.1.1 신년1.20 마틴루터킹 데이​2.17 조지워싱턴 데이4.18 부활절5.26 메모리얼 데이6.19 노예해방 기념일7.4 독립기념일9.1 근로자의 날11.27 추수감사절12.25 크리스마스

국내 증시 중복상장 비율은 약 18%- 중복상장이란 "상장사가 보유한 타 상장사 지분 시장 가치" / "전체 시가총액"- 한국 시장의 중복상장 비율은 약 18%로 매우높음, 국내 주식시장의 할인의 원인 중 주요인자- 일본, 대만, 미국, 중국 중복상장 비율은 4.38%, 3.18%. 0.35%, .1.98% 임   미국의 경우 버크셔헤서웨이가 보유한 기업의 지분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음 - 글로벌 스탠다드는 상장사가 중복상장을 제거하여 주주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중복사장은 이익에 대하여 더블카운팅되므로 밸류에니션 할인이 불가피하며, 이에 따른 주가 할인요인으로 작용함. - 국내 증시의 중복 상장에 따른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 기준 더블카운팅 비율 평균(2019~2023년)은 11% 수..

미국주식 투자하면서 느낀 건, "샀다가 팔았다가" 전략은 현명하지 않다는 것입니다.상대적으로 국장은 "샀다가 팔았다가" 가 유효한 전략일 수 있었습니다. 미국 주식은 장기투자를 통해서 복리의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습니다. 국장에서는 샀다가 팔았다가를 반복하기 때문에 장기투자의 복리효과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수수료만 낭비합니다. 정말로 팔지 않을 만한 훌륭한 기업을 찾았고 공감하는 바가 있으면, 끈기있게 동행하는 최고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삼성전자, 현대차도 꾸준히 우상향 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업은 기본적으로 cyclical 기업입니다. 주가 변동성을 맞이하더라도 견뎌내야 합니다.미국의 빅테크 또는 대형 우량기업들은 일시적 변동성을 맞이하더라고 회복하지만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쓰러..

조선 일보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어 기록을 위해 남깁니다."지난 주 직원들과 같이 식사하다가 국내 주식 얘길 했더니, 젊은 직원들이 국내 주식은 원수에게나 권하는 거라고 말하더군요. 그러면서 비트코인이나 S&P500 ETF 를 사라고 하네요.”(50대 회사원 김모씨)미래의 투자 주체인 젊은 MZ 세대의 한국 주식시장 기피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디지털 친화적이며 트렌드에 밝은 젊은 세대의 증시 이탈은 한국 자본 시장의 지속 가능성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MZ세대는 왜 한국 증시에서 발을 빼는 것일까. 단순한 투자 트렌드 변화라기 보다는 국내 주식 시장의 구조적인 문제와 글로벌 증시와의 경쟁력 차이라는 복합적인 요인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많다. “MZ세대는 원수에게 권한다”... 한국 증시 ..

1. 상장기업수는 증가했지만, 지수가 오르지 않았다. 코스닥 상장기업수가 17년 전에 비해 70%나 많아졌지만 지수는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코스닥시장의 상장사와 시가총액은 지속해서 늘었지만, 정작 지수는 17년째 정체돼있다. 시가총액은 2007년 100조원 규모에서 현재 404조원으로 4배 가량 늘었다. 같은 기간 상장 회사 수는 1023개사에서 1739개사로 69.6% 늘었다. 코스닥지수는 2021년 1000포인트를 돌파하기도 했지만 다음해 600대까지 밀렸고, 올해 들어서는 작년 말 대비 3.61% 하락한 상태다.상장종목 수가 너무 많다는 문제의식과 함께 평판리스크가 결국 지수 등락에 영향을 준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2. 한국증시가 외면받는 가장 큰 이유는 미국에 비해 낮은 기대수익률이다. ..

너무 오래? 되어 잊고 있던 "부의 골든타임"에 대해서 요약해본다.코로나 팬데믹 버블 속에서 부를 키우는 투자전략, 버블 사이클 속에서 미연준의 전략에 주목한다. 이번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했다면 다음번 기회는 반드시 잡기위해 복기 해야 한다. 팬데믹 버블 속에서 부를 키우는 투자 전략: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발생한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투자 기회를 찾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미 연준에 의한 "부채 사이클"이라는 경제학적 개념을 기반으로 팬데믹 버블의 특징과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미 연준의 역할과 정책: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역사와 정책, 그리고 팬데믹 시대의 역할을 다루고 있으며, 미국 연준의 정책이 금리, 환율, 주가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투자자들이 연준 정책을 이해하고 ..

국내 기업진단인 삼성, 현대차, SK, LG 등 대기업들과 중견기업들인 대부분 그룹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회사를 비롯하여 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은 상장되어 있다. 하지만 애플, 알파벳, MS 등 미국 기업들은 대부분 모회사만 상장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기업은 상장된 모기업과 자회사가 각각 평가받는 반면 미국 기업들은 자회사가 상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모기업이 자회사의 실적을 포함하여 평가받는다. 우리나라이 기업 집단은 그룹의 자회사 하나가 상장될 때마다 모회사에서 자회사의 평가액을 빼고 의 주가는 재평가 되고 모회사와 자회사가 중복으로 평가받을 수 없으므로 그렇다. 몇 년 전 LG화학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분사하여 상장할 때, 상장전 LG화학의 시총이 약 100조가 되지 않았는데 LG에너솔루션이 분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