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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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Liquidity Index
Global Liquidity Index(글로벌 유동성 지수)는 전 세계의 유동성 상황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이 지수는 금융 시장에서의 자금의 흐름과 가용성, 그리고 이자율의 변동성을 반영하여 각국의 경제 및 통화정책의 효과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유동성(Liquidity)이란 자산을 신속하게 현금화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유동성이 높은 시장에서는 자산의 매매가 용이하고, 가격 변동성이 낮은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 유동성이 낮은 시장은 거래가 적어 가격이 급격하게 변동할 수 있습니다. Global Liquidity Index는 여러 요소들을 함께 고려합니다. 예를 들어,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 따른 통화 공급량, 주요 통화의 금리 수준, 금융 기관들의 대출 여력, 그리고 국제적으로 자..
2024.11.01 -
"경기호황이 불황을 잉태한다"
"경기호황이 불황을 잉태한다"라는 말은 경제학자 하이먼 민스키(Hyman Minsky)가 주장한 이론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민스키는 경제가 호황을 맞이할 때, 투자자들이 점점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하게 되고, 이는 결국 경제 불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민스키의 이론에 따르면, 경제가 호황을 맞이하면 기업과 개인은 더 많은 투자를 하게 되고, 이는 자산 가격의 상승을 초래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도한 투자는 결국 거품을 형성하게 되고, 거품이 터지면 경제는 급격한 불황에 빠지게 됩니다. 이 과정을 민스키 모멘트(Minsky Moment)라고 부르며, 이는 경제가 호황에서 불황으로 전환되는 순간을 의미합니다.이 개념은 경제학에서 경기 순환의 일부로 이해되며, 호황기에 과도한 탐욕과 투자로 인해 경제가..
2024.10.14 -
좋은 기업을 가지고 있다면, 그냥 버티는 것이 최상이다.
폭락 장이라고 해서 매도 후 더 싼 가격에 사기 위해 매도하는 것은 실패의 확률을 높일 뿐입니다.절대로 더 싼가격에 살 수 없습니다. 경험상 계속 기다리고 재고 있다, 매도 가격보다 올라가게 됩니다그런 시도는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워런버핏이라면 모를까?(버핏은 얼마전 애플지분을 매도 했습니다)좋은 기업이라면 쭉 들고 가는 게 낫습니다. 어짜피 고점을 다시 회복하고 고점의 가격을 넘길 것이기 때문 입니다.현금이 있다면 추가 매수하여 수량을 늘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현금이 없어 이번 기회에 수량을 늘리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릅입니다.이미 좋은 기업을 좋은 가격에 매입한 기업들의 주식을 가지고 있고, 현금이 없다면 시장 보지말고 그냥 지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상승과 하락은 끝 없이 반복됩니다...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