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동서철도의 재탄생
경기 북부 대표 철도교통노선이던 교외선이 20년 만에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국토교통부는 경기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를 잇는 동서 철도인 교외선의 대곡역~의정부역 구간에서 1월 11일 새벽 6시 의정부발 무궁화호 열차를 첫차로 운행을 시작한다고 합니다.1월 11일부터 대곡역, 원릉역, 일영역 등 6개 역에 무궁화호 열차를 왕복 8회 운행하며 향후 안정화 단계를 거쳐 단계적으로 운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국토부 및 지자체는 교외선 운행재개가 경기 북부에 새로운 교통망 추가로 인한 경기북부 동서역의 연결로 교류와 관광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