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장기업수는 증가했지만, 지수가 오르지 않았다. 코스닥 상장기업수가 17년 전에 비해 70%나 많아졌지만 지수는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코스닥시장의 상장사와 시가총액은 지속해서 늘었지만, 정작 지수는 17년째 정체돼있다. 시가총액은 2007년 100조원 규모에서 현재 404조원으로 4배 가량 늘었다. 같은 기간 상장 회사 수는 1023개사에서 1739개사로 69.6% 늘었다. 코스닥지수는 2021년 1000포인트를 돌파하기도 했지만 다음해 600대까지 밀렸고, 올해 들어서는 작년 말 대비 3.61% 하락한 상태다.상장종목 수가 너무 많다는 문제의식과 함께 평판리스크가 결국 지수 등락에 영향을 준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2. 한국증시가 외면받는 가장 큰 이유는 미국에 비해 낮은 기대수익률이다. ..

국내 기업진단인 삼성, 현대차, SK, LG 등 대기업들과 중견기업들인 대부분 그룹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회사를 비롯하여 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은 상장되어 있다. 하지만 애플, 알파벳, MS 등 미국 기업들은 대부분 모회사만 상장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기업은 상장된 모기업과 자회사가 각각 평가받는 반면 미국 기업들은 자회사가 상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모기업이 자회사의 실적을 포함하여 평가받는다. 우리나라이 기업 집단은 그룹의 자회사 하나가 상장될 때마다 모회사에서 자회사의 평가액을 빼고 의 주가는 재평가 되고 모회사와 자회사가 중복으로 평가받을 수 없으므로 그렇다. 몇 년 전 LG화학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분사하여 상장할 때, 상장전 LG화학의 시총이 약 100조가 되지 않았는데 LG에너솔루션이 분사하..

나에게 있어 투자란?그냥 믿을 만한 곳에 내 재산의 일부를 맡겨 놓는 것!그럼 믿을 만한 곳 이란?집(부동산)이 될 수도 있고, 기업(주식)이 될 수도 있다.나는 부동산에도 투자를 하고 있고, 주식과 ETF도 가지고 있다.​​내 생각에 좋은 투자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에 나의 투자금을 맡겨 놓는 것이다.​부동산의 경우 모두가 좋아하는 좋은 입지에 위치한 부동산을 사는 것이고, 기업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모두가 좋아하는 기업에 투자금을 넣고 그냥 시간이 지나기만 기다리면 된다.내가 좋아하는 지역은 강남 다음으로 마용성이라 할 수 있겠다. 내가 좋아하는 기업이라 하면 애플, MS, 아마존, 구글, 엔비디아, 테슬라, 메타 같은 기업을 선택했다. 미국 기업만을 선택한 이유는 미국이 자본주의가 가장 고도화되어 있..

최근 자사주를 매입해서 소각한다고 하는 데 그러면 그 회사는 어떠한 좋은 점들이 발생할까?내가 아는 범위에서 몇 가지 기록하려고 해 주당 순이익(EPS) 증가EPS는 기업의 순이익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값(순이익/발행 주식 수)자사주를 소각을 하면 발행 주식 수가 감소하고, 발행 주식 수가 감소하니 당연히 주당 순이익(EPS)은 증가하게 되는 것이지. EPS가 증가하면 PER가 내려가게 되지 그러므로 주가에 대한 상승 여건이 형성되는 것이지.     *)PER는 주가를 EPS로 나눈 것이지(주가/EPS) 자기자본수익률(ROE) 증가ROE는 기업의 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 (순이익 / 자기자본)자사주 소각을 하면 발행 주식 수가 감소하므로 자기자본이 감소하여 ROE가 증가하게 되는 것이지,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