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직원들, 주7일 근무에도 "이직 안해"…이유 알고보니
2024. 8. 28. 20:30ㆍ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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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직원들이 주7일 근무를 종종 하지만, 높은 급여 수준 때문에 이직률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포스트는 엔비디아 전·현직 직원을 대상으로 한 블룸버그 인터뷰를 인용해 "엔비디아 직원들은 주7일, 심지어 새벽 2시까지 사무실에 앉아 있어야 하지만 회사의 높은 급여로 퇴근을 꺼린다"고 보도했다.
전·현직 직원 10명은 엔비디아 사내 회의 시간을 '소리지르고 다툼이 있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전직 마케팅 직원은 하루에 10번이나 회의에 참석했으며 회의마다 30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직원들이 고강도 업무환경을 견딜 수 있는 건 회사가 지급하는 '스톡 그랜트(회사 주식을 무상으로 주는 것)' 때문이다.
회사는 직원들에게 4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주식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의무보유 기간이 있는 스톡옵션과 달리 스톡 그랜트는 바로 현금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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