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당근 노화 늦추고 폐의 기능 증진
2024. 10. 2. 17:00ㆍ운동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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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을 고구마 삶을 때 같이 넣으면 건강 효과가 높아진다.
고구마와 당근은 특히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아 몸의 노화를 늦추고 폐의 기능 증진, 항암효과가 있다.
주황색을 내는 베타카로틴은 몸속에서 나쁜 활성산소를 줄여 주요 장기들의 산화(손상)를 지연시켜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다른 음식을 통해 몸에 들어온 발암물질을 제거해 대장암 등 암 발생을 억제한다.
당근도 삶으면 건강효과 높아지고, 익혀서 기름을 두르면 영양소가 몸에 잘 흡수된다. 당근에 많은 비타민 A는 지용성(기름에 녹는) 비타민이다. 당근 껍질을 그대로 기름과 함께 요리하면 건강 효과가 높아진다. 익힌 후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올리브오일을 넣어 먹으면 혈액-혈관에 좋다.
고구마 100g에는 몸의 짠 성분(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375mg 들어 있다. 바나나는 355mg, 감자 296mg, 토마토 250mg이다.
토마토(방울토마토)도 익혀 먹으면 몸속 세포의 산화(손상-노화)를 줄이는 라이코펜 성분이 몸에 잘 흡수된다. 전립선암 등 각종 암과 심장-뇌혈관 질환 예방을 돕는 영양소다. 혈액-혈관 보호 작용을 하는 올리브유를 뿌려 먹으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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