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16. 23:30ㆍ생각정리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사유재산을 인정하기 때문에 개인이 이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부유층과 빈곤층의 불평등이 발생하게되며, 상대적으로 부유층보다 빈곤층이 다수를 형성하기 때문에 정치인들은 정권을 창출하기 위해 복지, 공공사업, 사회적 약자 지원이라는 포퓰리즘 정책을 펼치게 된다.
이렇게 투입된 포퓰리즘 정책의 공적자금들은 최종적으로 부유층에게 흘러 들어 가게된다.
어떻게 부유층으로 들어 갈까 ?
포퓰리즘성 공적자금을 받은 빈곤층은 그자금을 소비할 것이다. 왜냐하면 정부에서 쓸돈이 없는 사람들에게 공적자금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빈곤층은 모두 소비를 할 것이고, 이 돈이 부유한 계층에게 유입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부유층은 사업/장사등을 영위하며 부를 쌓아 소비하는 돈보다 축적되어 지는 돈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포퓰리즘성 공적자금으로 인하여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고, 인플레시션은 부유층을 더욱 부유하게 만들고, 빈곤층은 더욱 빈곤하게 만들게 된다. 부유층은 여러가지 자산에 자금을 저장하고 있으며, 비곤층은 소비 할 돈 조차 없기 때문이다.
이런식으로 부의 양극화가 심화되면 사회 곳곳에서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이를 언론과 정치인들이 선동하고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하여 공적자금을 뿌리게 되면 그돈은 다시 부유층으로 들어가게되는 악순환이 연속된다.
부유층은 자산을 가지고 있어 포퓰리즘 정책에 의한 인플레이션으로 부의 효과를 복리로 누릴 수 있지만 빈곤층은 정부로부터 받은 지원금을 소비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다.
복지라고 말하는 공적자금을 빈곤층이 소비하고 부유층에게로 흘러 들어가는 꼴이 된다.
진정한 복지는 포퓰리즘에 의한 지원금이 아닌 자본주의 금융시스템을 가르치고 사회에 나갈 수 있게 준비시켜야 한다.
하지만 역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배계층(정치인)들은 시민이 똑똑하면 정치에 관심이 없는 것을 알기에 시민들의 지적 수준이 높은 것을 원치 않는다.
분서갱유 만이 아닌 우리나라의 한자와 한글(언문)에서도 볼 수 있듯이 사례는 많다.
오늘날 유대인이 세계경와 미국의 정치권을 쥐락 펴락 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의 문맹율이 어느 민족보다 역사적으로 가장 낮았던 데에서 찾을 수 있다.
안타깝지만 문맹인은 지식인에게 의존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지식인은 문맹인을 다루기 쉽다.
우리나라도 예전에 노비나 천민이 방이 붙어 있으면 양반에게 "저것이 무엇 입니까?" 하고 물으면 양반이 지멋대로 지껄여도 문맹인은 아아 그렇구나 하고 받을 수 없는 드라마를 보았을 것이다.
이것이 문제 인 것이다. 정치인들은 문맹을 좋아하고 이용한다. 특히 선동 정치를 하는 정치인들이 더욱 그렇다.
그렇기에 우리는 똑똑해져야 한다. 단순히 학력이 높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금융 경제 역사 정치 두루 판단 할 수 있는 지적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물리학 박사는 물리학에만 박사이지 금융, 경제, 역사에는 문맹일 수 있다
한가지에만 메몰되어서는 안된다 다른 곳은 몰라도 특히 정치에 매몰되어서는 절대 안된다. 정치에 매몰되면 선동 정치에 휘둘리기 쉽상이다.
명심해라 정치인은 당신을 수단(표)으로 보는 것이지 당신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삶을 주지 않는 다. 당신이 삶이 부유해지면 더이상 선동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최대한 빠르게 의존적인 삶에서 나와야 한다.
어느 누가 정치적 권력을 잡든 나의 삶과 상관 없는 삶이 멋지지 아니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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