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투자 강의_앙드레 코스톨라니

2024. 6. 27. 06:00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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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코스톨라니의 투자 3대 서적 중 마지막 책인 "실전 투자 강의"

 

 

책장을 넘길 때마다 밑줄을 긋고 페이지마다 포스트 잇을 붙인 것 같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실전 투자 전략:

  • 다양한 투자 상품과 시장 상황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투자 전략을 제시
  • 주식, 채권, 부동산, 금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의 특징과 투자 방법을 설명
  • 경제 상황과 시장 변동에 따른 투자 전략을 제시하고, 위험 관리 방법을 강조

경제 분석 및 예측:

  • 과거 경제 데이터와 현재 경제 상황을 분석하여 미래 경제 트렌드를 예측하는 방법을 제시
  • 경제 지표, 금리, 환율, 주가 등 다양한 경제 지표를 활용한 분석 방법을 설명
  • 경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투자 시점을 결정하는 방법을 제시

투자 실패 사례:

  • 자신의 투자 경험에서 저지른 실수와 실패 사례를 솔직하게 공개하고, 이를 통해 독자들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경고
  •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수와 실패는 오히려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

 

그래도 다시 읽어 보며 아주 중요한 부분만 기록하기로 했다.

페이지 8

"친구가 있다면 그에게 생선 한 마리를 줘라. 하지만 그 친구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에게 생선 잡는 법을 가르쳐 줘라"

성공하려면 추천 종목을 따라가지 말고, 스스로 아이디어와 의견을 가져야 한다. 스스로 생각해야 하고, 훌륭하고 경험 많은 어부가 생선을 잡듯이 스스로 추천 종목을 만들어 내야 한다.

페이지 30

자유 시장경제, 간단히 말해 자본주이에서는 주식회사가 시스템의 기초이며, 투자 즉, 증권거래는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모터이다.

자유 경쟁 속에서 리스크를 감수하는 자세, 이윤을 추구하는 노력이 바로 세계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페이지 44, 45

경제가 호황을 누리면 주식 시세도 좋아질 거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틀린생각이다. 경제가 호황이면 직접 투자에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저축된 자금의 많은 부분이 직접 투자로 흘러간다. 그러면 주식을 살 돈은 얼마 남지 않는다.

침체기에는 주식 시장이 상승하기 시작한다. 침체기에는 투자를 많이 하지 않으므로 저축한 돈의 아부 일부만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투자자는 경기 순환에 반대로 행동해야 하고, 주식 시장에 있는 대중의 일반적 생각을 따르지 말아야 한다.

페이지 46

주식 시장이 상승하려면, 두 가지 중요한 요소, 즉 유동성과 대중의 심리적 분위기가 긍정적이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항상 유동성이다. 유동성은 우리 투자자가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정부의 금리정책은 모두에게 공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와 반대로 심리적 분위기는 절대 예측할 수가 없다.

페이지 48

주가의 등락을 결정하는 것은 주식의 질이 아니라, 수요의 강도 혹은 공급의 강도이다.

페이지 50

유동성이 없으면 증권시장은 상승하지 않는다.

페이지 54

주가가 내일 혹은 모레 오를지 생각하지 말고, 앞으로 무슨 일리 그리고, 다음 달과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 생각하라.

페이지 59

주가는 절대로 그 가치가 아니라 그 가치보다 높거나 낮을 것이다.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산물이며, 수요와 공급은 아주 다양한 요소와 조건에 의해 결정된다.

페이지 61

많은 기업이 주식 시장으로 들어와 새로운 주식이 많아지면 주식시장에 유리한가?

그렇지 않다. 반대다. 수많은 새 주식이 만들어지는 동안, 언론과 선전을 통해 증권 시장의 분위기를 낙관적으로 만든다.

페이지 66

코스톨라니의 달걀 이론

페이지 68

상승장에서는 즉시 팔지 말고 어느정도 추세와 함께 가고, 하락장에서는 즉시 사지 말고 기다렸다가 투매가 일어날 때를 잡아 산다.

페이지 69

증권 시장의 추세를 알아내는 일은 과학이나 학문이 아니라 기술이고 예술이다.

페이지 87

불경기 때 주식을 사야 할까?

그렇다. 불경기 때 정부는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금리를 낮추고 통화량을 늘린다. 그러면 첫 번째로 이득을 보는 것이 주식 시장이다.

페이지 130

훌륭한 투자자가 갖춰야 할 점은 무엇인가?

예리함, 직관, 상상력

예리함은 사건의 연관관계를 이해하고 놀리적인 것과 비논리 적인 것을 구별할 줄 아는 능력이다.

직관이라 함은 오랫동안 주식투자와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무의식적인 논리력과 다르지 않다.

상상력은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있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생각해보는 능력이다.

이와 더불어 절제력과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

페이지 131, 132, 133

투자자는 어떤 직업에 가장 가까울까?

가장 가까운 것은 의사이고, 변호사, 정치가, 영업자와도 비슷한 점이 있다. 엔지니어, 경제학자, 경영학자와는 비슷한 점이 없다.

어떤 점에서 투자자가 의사라는 직업과 비슷한가?

투자자와 의사, 둘다 먼저 진단한다.

의학도 투자도 과학이 아니라, 일종의 기술이다.

엔지니어나 경제학자의 사고 과정은 의사와 정반대로서, 완전히 수학적이다.

투자자는 상상을 하는 반면, 엔지니어는 계산을 한다.

투자에 나쁜 성격이라면 어떤 것일까?

고집스러움은 가장 나쁜 성격이다.

주식투자는 운과 전략 두 가지가 섞여 있다.

페이지 139

시장이 과매수 상태인지, 과매도 상태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

몇 달 전부터 주가가 올라가고 거래량이 계속 증가한다면, 많은 수의 주식이 소신파의 손에서 부화뇌동파의 손으로 옮겨 갔음을 추론해 볼 수 있다. 거래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렇다. 주가가 올라갈 때 주식을 사는 사람은 부화뇌동파 뿐이다.

페이지 142

주가가 바닥에 있을 때 소신파는 주식을 가지고 있고 부화뇌동파는 돈을 가지고 있다. 주가가 최고점에 있을 때 소신파는 돈을 가지고 있고 부화뇌동파는 주식을 가지고 있다.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주가가 떨어지면 이는 나쁜 신호다. 왜냐하면 주가가 계속 떨어지리라는 조짐이기 때문이다. 거래량이 많은 가운데 주가가 떨어지면 이는 좋은 신호다. 거래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주식은 소신파의 손으로 들어간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거래량이 많고 주가도 올라가는 것은 나쁜신호다. 부화뇌동파가 주식을 산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거래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시장에는 부정적이다. 부화뇌동파가 시장에 참여할 수록 시장은 나빠지기 때문이다. 주가가 올라가고 거래량이 적으면 적을수록 좋은 신호다. 주가는 올랐지만 대부분의 주식은 아직 소신파의 손에 있기 때문이다.

페이지 185

모든 것을 조금씩 아는 사람이 증시를 더 잘 이해한다. 조금씩 배우고 보고 듣고 경험한 모든 것이 투자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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