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7.16% 급락

2024. 3. 5. 21:00경제/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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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국장으로 3월 4일 테슬라 주가는 중국 판매 부진으로 -7.16% 급락하였다. 중국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6만365대의 차량이 출하했으며, 이것은 전달보다 16%, 1년전보다 -19% 급감한 수치다. 중국에서 전기차의 수요가 줄어들자 생산량을 줄이고 있는 것이다.

 

테슬라는  "3월 말까지 대표 차종 모델3와 모델Y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사는 고객에게 최대 3만4600위안(약 639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D가 각격을 인하했기 때문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389934?sid=104

 

테슬라 7.16%-니콜라 4.88%, 美전기차 일제 급락(종합)

미국의 대표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7% 이상 급락하자 미국 전기차 업체의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7.16%, 리비안은 3.88%, 루시드는 3.60%, 니콜라는 4.88% 각각

n.news.naver.com

 

가격 경쟁 2라운드가 시작된 상황에서, 고금리 상황과 겹쳐 많은 전기차 업체들의 파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내연기관을 생산하지 않고 순수 전기차 기업 중 수익을 내고 있는 기업은 테슬라, BYD 외에 다른 기업이 있는지 모르겠다.

 

테슬라가 선두 주자이며, BYD가 무섭게 따라잡았고, 테슬라를 뛰어넘겠다던 리비안, 루시드는 엄청난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베트남의 테슬라가 되겠다던 빈페스트도 천문학적인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그나마 내연기관 기반의 자동차 공급사는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를 통하여 수익을 내고 있지만 순수 전기차 만으로는 테슬라와 BYD를 능가하지 못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78577?sid=101

 

테슬라 추월 꿈이었나… 글로벌 전기차 스타트업들 3중고에 ‘신음’

한때 테슬라를 뛰어넘겠다는 꿈을 꿨던 전기차 스타트업들이 악전고투하고 있다. 전기차 수요 둔화, 고금리, 경제적 불확실성에 문을 닫는 전기차 스타트업도 생기고 있다. 전기차 공급은 늘었

n.news.naver.com

 

많은 전기차 기업들이 있지만 테슬라와 BYD를 중심으로 살아남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 다음은 살아남은 기업이 이익을 독처자 할 것이다. 물론 전통이 내연기관 기반의 레거시 자동차 기업들도 경쟁을 할 것이다.

 

전기차 업계의 구조조정으로 전기차 업체 수가 줄어들면, 전기차 가격은 다시 반등할 것으로 보여 된다. 이번 보릿고개를 잘 넘겨야 하는데...

 

마지막으로 테슬라의 "***Day"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데 아무런 소식이 없어 답답하다. "*** day"를 통하여 다시 한번 도약하여야 하는 데... 특히 "AI 또는 옵티머스 day"였으면 좋겠다.

지금의 테슬라 위기가 테슬라 투자자에게 주식을 담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길 바란다. 이후에는 계속 쭈 ~ 욱 올랐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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