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전기차 포기

2월28일 애플이 전기차 사업을 포기하고 관련 인력에 대하여 AI 부서에 재배치할 것이라 밝혔다.

 

현재 애플은 다른 빅 테크에 비해 AI에 대한 사업 집중도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보이는 데 불확실한 전기차 사업을 포기함으로써 AI 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 생각에 애플은 전기차사업을 수행하면서 특히 자유주행의 한계를 느끼게 되었고, 자율주행에서 최고가 될 수 없음을 인식한것 같다. 최고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 있었다면 포기하지는 않고 개발을 계속 이어나갔을 것이다.

업계 최고는 아직 테슬라이며, 테슬라는 뛰어넘는 기술력을 확보하여야 하는 데 그것이 불확실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동안 자율주행을 개발하고 있던 웨이모, 크루즈 등도 아직 자율주행 level 2단계를 벗어나리 못하고 잇으며, 포기하는 기업들도 나타나고 있고, 그리고 예상했던 일정보다 지연되고 있고, 지연되는 만큼 비용 또한 천문학적으로 투입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그리고, 다른 빅텍크 경쟁사들은 AI에 집중하고 있는 데 애플은 AI 도입에 대한 어떠한 보도가 나오고 있지 않고 있어, 주주들로부터 압박을 받고 있었다. 특히 스마트폰의 경쟁 기업인 삼성전자는 이번 S24에서 AI를 도입하여 판매량이 증가를 가져오고 있는 데 애플은 AI에 대한 어떠한 발표도 하고 있지 않아 투자자들로부터 의심을 사고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불확실한 사업인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을 포기하고 AI에 집중하려고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자율주행 전기차 시장이 스마트폰 시장규모 대비 얼마 만큼 커질지는 모르지겠지만, 애플로서는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 일것이고, 자율주행이 그만큼 완성하기 어려운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도 자율주행을 포기하는 기업들이 속속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 

 

애플이 전기차 사업을 포기함으로써 가장 수혜를 받는 기업은 테슬라가 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후 연일 오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07322?sid=101

'전기차' 포기한 애플…'아이폰16'에 AI 심을까 [선데이 머니카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53786?sid=101

애플, 10년 공들인 '꿈' 결국 접는다…중대 결단 내린 까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