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시황(201)
-
와타나베 부인(Mrs. Watanabe)과 엔 캐리 트레이드(Yen Carry Trade)
와타나베 부인(Mrs. Watanabe)은 일본의 개인 투자자, 특히 주부들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이들은 외환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엔 캐리 트레이드(Yen Carry Trade) 전략을 자주 사용합니다. 엔 캐리 트레이드는 일본 엔화와 같은 저금리 통화로 자금을 빌려, 금리가 높은 다른 통화로 투자하는 전략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 엔화를 빌려 호주 달러나 뉴질랜드 달러와 같은 고금리 통화에 투자하여 금리 차이에서 이익을 얻는 방식입니다. 이 전략은 금리 차이로 인해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환율 변동에 따라 큰 손실을 볼 위험도 있습니다. 특히, 엔화 가치가 상승하면 빌린 엔화를 갚기 위해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해야 하므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와타나베 부인들은 이러한 전략을 통해..
2024.08.08 -
Fear & Greed Index 2024.08.07
-
샴의 법칙 (Sahm Rule)
클라우디아 삼(Claudia Sahm)의 "삼의 법칙"(Sahm Rule)은 경기침체를 예측하는 경제 지표입니다. 삼의 법칙은 다음과 같은 기준을 따릅니다: 기준: 최근 3개월 평균 실업률이 이전 12개월 동안의 최저 실업률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하면, 경제가 침체에 빠졌다고 판단합니다. 목적: 이 법칙은 경기침체가 시작되는 즉시 경기부양책을 시행하기 위한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역사적 정확성: 과거에는 비교적 정확하게 경기침체를 예측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같은 예외적인 상황에서는 예측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경제적 영향: 실업률 상승은 소비 감소와 경제 활동 둔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경기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삼의 법칙은 실업률을 기반으로 하여 경제의 건강 상태를 빠르게 평가하고..
2024.08.06 -
Real-time greed index 2024.07.26
-
엔비디아 최대 실적 예상과 '슈퍼칩' 블랙웰 주문 25% 증가, 관련기업에 영향성은
엔비디아(NVDA US)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 도래에 따른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 증가에 따라 중단기 실적 성장은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내년부터의 성장률은 오토모티브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됐다. 엔비디아는 자율주행 전용 GPU인 드라이브 오린 프로세서 후속작으로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 기반의 ‘드라이브 토르(DRIVE Thor)’를 출시했다. 그리고 최근 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가속기용 그래픽처리장치(GPU)인 일명 '블랙웰'의 주문량을 당초 계획보다 25% 늘리렸다. 아마존, 델,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서버 구축 과정에서 엔비디아 블랙웰 구조 GPU를 도입할 예정이다...
2024.07.20 -
테슬라의 투자 포인트는 단기 실적이 아닌 장기 비젼이 되어야 한다.
전기차 판매량이 1분기 대비 증가세를 보이며 낮아진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 바닥을 다지고 있다. 다만 전년 동 분기 대비 판매량 감소세가 2분기 연속 이어지고 있어 연말 판매량이 작년 판매량을 초과 할지는 미지수이다. 하지만,수익성은 작년 대비 좋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테슬라에 대한 투자는 단기 실적보다는 사이버트럭의 램프 업, 차세대 플랫폼 기반 소형 신모델 출시, FSD의 고도화, FSD의 레거시 OEM으로 프랜차이즈화, AI 데이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옵티머스 (2025년 말 판매 기대), 로보택시(2025년 초 출시 예정), ESS의 에너지 사업부문 성장, 충전 인프라 등의 서비스 부문 성장등 중장기 성장 모멘텀에 따른 중장기적 성장성으로 초점을 맞춰야 한다.
2024.07.14 -
오픈AI “우리 기술은 AGI로 향하는 5단계 중 2단계 직전 수준”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현재 자신들의 기술이 범용인공지능(AGI)으로 향하는 5단계 중 2단계 도달 직전 수준이라고 평가했다.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이날 전 직원회의에서 인공지능(AI) 능력에 대한 새로운 분류체계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이날 제시된 분류체계 1단계(챗봇·Chatbots)는 인간과 대화를 통해 상호작용하는 수준을 말하며, 2단계(추론가·Reasoners)는 인간 수준의 문제해결 능력을 보유한 경우다. 3단계(대리인·Agents)는 이용자를 대신해 며칠간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하고, 4단계(혁신자·Innovators)는 새 혁신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수준을 말한다. 가장 진보한 최종 단계인 5단계(조직,Organizations)는 조직업무를 수행할..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