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24. 06:00ㆍ연금
1. 인플레이션에 대한 영향 과소평가
인플레이션에 의한 물가상승률을 무시하면 은퇴 기간이 길어질수록 실제 생활비가 부족해진다. 그러므로 미국 연준의 중립금리 구간인 최소 연 2-3%의 인플레이션을 가정해 필요 자금을 더 많이 준비해야 한다.
2. 기대수명에 대한 과소평가
기대수명 평균 기대수명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너무 짧게 잡으면 안된다. 최소 90세 이상까지 생존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충분한 은퇴자금을 마련해야 한다.
3. 투자수익에 대한 과대평가
투자수익에 대한 과대평가 너무 낙관적인 투자수익률을 가정하면 실제 은퇴자금이 부족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투자수익률은 보수적으로 예측하는 것이 안전하다.
4. 너무 보수적인 투자
지나치게 보수적인 투자는 은퇴자금을 완전히 안전자산에만 투자하게 될 수 있으므로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어렵다. 그러므로 인플레이션을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의 위험자산 투자가 필요하다.
5. 비현실적인 기대 수익률계산
위의 3항과 비슷하지만 조금다르다. 수익에 대한 제반 비용을 무시한 것으로 비현실적인 기대 수익률 계산은 너무 높은 투자수익률을 가정하거나, 수수료와 세금을 간과하면 실제 수익률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6. 노후에 대한 의료비용 간과
나이가 들수록 의료비 지출이 크게 증가한다. 젊을 시절 아무리 건강하였다 하여도 나이가 들면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아 진다. 건강보험 혜택 외에도 추가 비용을 대비해야 한다.
7. 소득원에 대한 이해부족
은퇴 후 소득원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소득과 지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8. 공적혜택에 많은 의존
국가에서 제공하는 연금, 건강보험, 사회보장급여 등 국가로부터 받는 연금 등의 액수를 과대평가하면 안된다.
9. 부동산 비용의 과소평가
자가인경우 주택관련 세금과 관리비용 임차일 경우 이차비용과 관리비용은 인플레이션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므로 은퇴 후 주거비용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으면 자금이 부족해질 수 있다.
10. 투자에 지나친 공격적태도
은퇴자금을 고위험 자산에만 몰입하면 손실 위험이 커집니다. 연령대에 맞는 적절한 자산배분이 필요하다.
그외 예기치 못한 지출을 대비한 비상자금의 필요성을 무시해서는 안되며, 여행등 여가/취미 활동에 드는 비용 또한 파함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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