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8. 22:00ㆍ알투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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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한 기업이 정말로 올바른 회사라면 다음 강세장에서는 틀림없이 이전에 기록한 고점을 넘어선 신고가를 기록할 것이다. 그런데 이런 주식을 팔았다면 언제 다시 매수해야 할지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약세장이 닥칠 것이 두려워 수 년 동안 꽤 높은 투자 수익률을 기록했던 보유 주식을 매도해버리는 투자자들을 수없이 목격했다. 두려움 때문에 보유 주식을 팔았는데 약세장은 아예 찾아오지는 않고, 주가는 계속해서 오르는 경우도 자주 있다.
약세장이 찾아오더라도 투자자 열 명 가운데 단 한명이라도 앞서 매도했던 종목의 주가가 자신의 매도 가격보다 올라가기 이전에 다시 매수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한다.
대개는 자신이 매도했던 가격보다 훨씬 더 떨어지기를 기다리지만, 막상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혹시 다른 무슨 일이 벌어질까 두려워 여전히 재매수를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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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팔지 않을 기업을 사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렇게 다짐하고 매수한 기업은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수익구간이다.
단, 해외주식 양도세 때문에 매도하고 바로 되산 경우는 있다.이러한 경우는 그렇게 계획을 하고 바로 매수를 실행했기 때문에 매도 했다고 할 수는 없다고 할 수 있다. 거래 수수료가 발생하니 롤오버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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