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15. 11:00ㆍ경제/시황
2024. 3. 15, 어젯밤 테슬라의 머스크가 또 다른 CEO로 있는 우주기업 "스페이스 X"가 화성 탐사를 목표로 내놓은 우주선 '스타십'이 48분이나 지구를 돌며 시험 비행을 해냈다. 제대로 낙하하는 데 실패는 했지만 절반의 성공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고 시속 2만 6천 km로 고도를 2백 34km까지 높여가며 지구를 반 바퀴쯤이나 돌았다.
스페이스 X의 일론 머스크는 "'스타십'이 인류를 화성으로 데려다줄 거다"라고 환호했다. 머스크 생전에 화성에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머스크의 목표는 원대하며 이렇게 다방면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천재와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축복이 아닌가 싶다. 보편적, 도덕적인 것은 빼고 극히 지적인 천재임은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중국도 어제 달 탐사 목적으로 추정되는 위성 두 기를 발사했지만, 예정된 궤도에 진입하는 데는 실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은 2027년쯤 달에 무인 연구기지를 설립하고, 2030년까지 유인 탐사선을 달에 보내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실패 미국의 민간기업 스페이스 X는 성공!
미국,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는 나라와 중국, 전체주의적인 나라의 대결인가?
우리나라의 우주항공청도 우주산업분야 강화하기 위해 우주항공청이 50명의 연구원 채용에 나서고 있으며, 연구원들에게 억대 연봉을 지급하고, 특히 R&D(연구개발) 부문 최상급자인 본부장의 경우 대통령에 준하는 연봉을 받게 될 전망이라고 한다.
우주산업이 성장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파생되는 산업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겠다.
머스크는 스페이스 X의 큰 이벤트를 마무리 했으니, 이제 테슬라에 집중 해줬으면 좋겠다.
'경제 >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머노이드 로봇 (0) | 2024.03.19 |
---|---|
인도 전기차 투자 기업에 관세 인하 허용 "테슬라의 승리" (0) | 2024.03.17 |
전기차 시장 전망 및 치킨게임 시작 (1) | 2024.03.14 |
비트코인 1억 넘어 어디까지? (0) | 2024.03.13 |
엔비디아 지난주 하락이 상승 마무리 ? (0) | 2024.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