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상승 이유, 그리고 금에 투자하는 방법

금값이 금값이 되고 있다.

 

최근 금값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어, 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승세도 뚜렷하다. 이미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더 상승할 재료들이 있기 때문에 금값 상승의 재료를 알아 보자.

 

첫번째, 올 2024년 6월을 시작하여 하반기 연준의 금리 인하가 예상되고 있어 기축통화로서 달러의 위상이 약화 될 것이 예상된다. 미연준은 내년까지 금리 인하를 계획하고 있으므로 달러와 대체 관계를 보이는 금 가격이 반대로 오르게 되는 것이다. 금값은 금리인하를 마무리 하는 움직임이 있을 때까지 강세를 보일 것이다.

 

두번째, 끝날 줄 모르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지역 점령, 그리고 최근 이스라엘의 이란 영사관 폭격 등으로 글로벌 정세의 불안감 고조되고 있어 더욱 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금 값 상승을 촉진하고 있는 것 같다. 금은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화폐 중 하나로서 가장 안전한 자산의 도피처로 각광 받고 있으므로 전쟁과 같은 불안감이 고조 될수록 가격상승을 압박 할 것이다.

 

세번째, 세계 2위 경제 대국인 중국의 중앙은행은 외환보유고 안정화와 최적화를 이유로 달러 대신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사재기에 나서고 있다. 중국 정부는 달러와 함께 안전자산으로 간주되는 금 보유고는 10개월 연속 늘렸다. 중국의 금 보유량은 2천226.4t으로 세계 6위 수준이었다. 지난해 한 해 동안에만 215.9t의 금을 추가로 사들여 러시아와의 격차를 크게 좁혔다. 다른 글로벌 중앙은행들도 상기 1,2 와 같이 이유로 외환 보유고를 달러만이 아닌 금으로 예치하고 있어 금값 상승하는 촉매제 열활을 하고 있다.

 

아래 표는 2023년 금보유량 상위 10개국에 대한 표이다. 

한국의 금 보유량은 104톤가량으로 글로벌 순위 금보유 순의는 36위로, 외환보유고는 순위는 10위권안에 있어 외환 보유고에서 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1.7%로 달라대비 상당히 적은 편이다.

 

금에 투자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금 ETF

제일 쉽게 거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금시세를 반영해서 금 가격의 흐름에 맞게 거래할 수 있는 상품

수수료 면에서는 통장이나 펀드보다 저렴하다. 이익에 대하여 양도세 15.4%세금이 있다

 

2. 금펀드

금자체보다는 금 채굴 기업에 투자하는 개념으로 시세가 현물 금값과 다를 수 있다.

펀드 보수가 있다.

 

3. KRX를 통한 현물 매매

KRX 금거래소를 통해 현물로 매매를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증권사들이 HTS나 MTS를 통해 주시과 같이 편리하게 거래 할 수 있다.

실제로 금 현물을 거래하는 건데, 필요하면 실물 금을 인출 할 수도 있으며, 출고시 출고수수료 등이 부과 된다.

 

4.금통장

은행에서 금통장을 개설하고 입출금하여 금에 투자하는 방업으로 수수료가 비싸다. 이익에 대하여 양도세 15.4%세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