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미국, 가난한 유럽_손진석, 홍준기

2024. 7. 3. 06:00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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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가야할 방향이 미국인지 아니면 유럽인지?

미국과 유럽을 우리들은 서양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너무나도 다르다는 것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제시하여 준다.

 

미국의 밸류에이션이 높은 이유에 대하여 설명해주고 있으며, 우리가 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미국과 유럽에 대한 현실적인 비교를 통해 투자자, 사업가 또는 정치가에게 다양한 견해를 제시한다.

 

나와 같은 투자자에게는 미국이 매력적이게 보인다. 그래서 미국적가치를 추구하게 될 것 같다.

 

고용 유연성이 높은 미국 경제는 대기업의 대규모 감원 같은 위기도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고 있다. 2023년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직원들을 대거 내보냈다. 이는 고용시장에는 다소 충격이 있었지만, 이들 직원을 채용한 기업들은 우수한 기술자들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세계최대 농기계 업체인 존디어가 이 사례의 대표적이다.

존 디어는 현재 자율주행 농기계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빅테크의 감원은 존 디어가 필요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고용 유연성이 높아 쉽게 잘릴 수 있다는 건 유럽식 사고방식으로 위험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조 디어 사례에서 보듯 인력 배치를 효율적으로 하고 새로운 산업변화에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워런 버핏은 2023년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런질문을 받았다.

"중국과 중동에서 탈달러화를 시도하는 데 달러가 더 이상 기축통화가 아닌 상황에 직면할 수 있을까요?"

"우리(달러)가 기축통화이고, 다른 통화가 기축통화가 될 가능성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폴크루먼 교수 역시 " 달러 종말론"을 무시하라고 했다.

 

피케티는 "많은 자산을 소유하고 지키려는 "상인 우파"와 교육 수준이 높은 엘리트로서 사회적 위치를 잃지 않으려는 "브라만 좌파"가 권력 투쟁을 전개하는 사이 많은 사람들이 소외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는 "교육 엘리트(브라만좌파)와 자산엘리트(상인우파) 간의 공생이 이뤄지고 두 진영이 담합을 통해 정치 체제를 나눠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 참조

https://blog.naver.com/the_first_0?Redirect=Write&categoryNo=45

 

https://blog.naver.com/PostWriteForm.naver?blogId=the_first_0&Redirect=Write&categoryNo=45&redirect=Write&widgetTypeCall=true&noTrackingCode=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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