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투잡지(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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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ificent 7
미국의 빅테크인 M7 기업 기본적으로 모두 대단한 기업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기업을 매수하여 가져가도 뭐라할 수 없습니다.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의 선정은 각자의 투자성향에 따른 선호에 따라 다를 뿐이며 모두가 최고의 기업들 입니다. 시가총액으로 가장 큰 기업인 애플을 투자한다고 해서 뭐라 할 것도 아니며, 시가초액이 가장 작은 테슬라를 투자한다고 해서 뭐라 할것도 아닙니다.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성장성과 안정성을 둘다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며, 현금 또한 많은 것이 장점입니다. 나는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애플과 MS 먼저 샀으며, 이후 공격적 성장흐름을 가져가기 위해 테슬라고 엔비디아를 샀습니다. 알파벳과, 아마존 그리고 메타도 사고 싶었으나 모두 사기에는 투자 금액이 작아 아쉽지만..
2024.11.15 -
연착륙 (Soft Landing), 경착륙 (Hard Landing), 무착륙(No Landing)
연착륙 (Soft Landing)연착륙은 경제가 과열된 상태에서 점진적으로 안정화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특징:경제 성장률이 완만하게 둔화인플레이션이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하락실업률 상승이 제한적정책적 접근:중앙은행의 점진적인 금리 인상재정 정책의 미세 조정장점:경제의 급격한 충격 방지기업과 가계의 적응 시간 확보연착륙은 정책 입안자들이 이상적으로 추구하는 시나리오입니다 경착륙 (Hard Landing)경착륙은 경제가 급격히 둔화되거나 침체에 빠지는 상황을 나타냅니다. 경기는 둔화되지만 침체를 피하는 시나리오 특징:경제 성장률의 급격한 하락 또는 마이너스 성장실업률의 급증기업 도산 증가원인:과도하게 긴축적인 통화정책외부 충격 (예: 금융 위기, 팬데믹)결과:소비 및 투자 급감자산 가치 하락경제 전반의 불확..
2024.11.11 -
(장기)투자 하기
혹자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가치투자는 저PBR / 저PER 투자가 아닙니다.기업의 본질가치와 현재 가격간의 괴리를 이용하는 것이 가치투자의 핵심이고, 기업의 본질가치를 이루는 중요한 요인은 수익과 자산으로 나눌 수 있다. 결국 이 기업이 향후 얼마나 수익을 거둘 수 있는지(성장가치)와 앞으로 만들어갈 자산이 얼마나 되는지(자산가치)를 따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이러한 성장과 자산을 기본으로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 아닌, 성장도 나오지 않으면서 자산만 많은 기업은 가치주로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과 성장지 나오지 않는 싸구려 종목을 착각하면 안됩니다.그리고 의미있는 수익률을 위해서는 시간의 투자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오늘 매수한 기업이 바로 오르면 행복하겠지만, 대부..
2024.10.30 -
필립피셔, Philip Fisher
----------------Philip Fisher-------------------------------------------------------------------------------------------------------------------------------- 매수한 기업이 정말로 올바른 회사라면 다음 강세장에서는 틀림없이 이전에 기록한 고점을 넘어선 신고가를 기록할 것이다. 그런데 이런 주식을 팔았다면 언제 다시 매수해야 할지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약세장이 닥칠 것이 두려워 수 년 동안 꽤 높은 투자 수익률을 기록했던 보유 주식을 매도해버리는 투자자들을 수없이 목격했다. 두려움 때문에 보유 주식을 팔았는데 약세장은 아예 찾아오지는 않고, 주가는 계속해서 오르는 경우도 자주 있..
2024.10.28 -
"경기호황이 불황을 잉태한다"
"경기호황이 불황을 잉태한다"라는 말은 경제학자 하이먼 민스키(Hyman Minsky)가 주장한 이론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민스키는 경제가 호황을 맞이할 때, 투자자들이 점점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하게 되고, 이는 결국 경제 불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민스키의 이론에 따르면, 경제가 호황을 맞이하면 기업과 개인은 더 많은 투자를 하게 되고, 이는 자산 가격의 상승을 초래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도한 투자는 결국 거품을 형성하게 되고, 거품이 터지면 경제는 급격한 불황에 빠지게 됩니다. 이 과정을 민스키 모멘트(Minsky Moment)라고 부르며, 이는 경제가 호황에서 불황으로 전환되는 순간을 의미합니다.이 개념은 경제학에서 경기 순환의 일부로 이해되며, 호황기에 과도한 탐욕과 투자로 인해 경제가..
2024.10.14 -
투자에서 알파헌터(α hunter) 와 베타헌터(β hunter)에 대하여
투자 전략에서 알파헌터와 베타헌터는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는 두 가지 주요 투자 스타일을 나타냅니다. α hunter는 시장 평균 수익률을 초과하는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를 의미합니다.목표: 알파헌터의 주요 목표는 시장 수익률을 뛰어넘는 초과 수익( α )을 창출하는 것입니다.전략:철저한 기업 분석을 통한 우량 종목 선별시장 비효율성을 활용한 투자 기회 발굴적극적인 포트폴리오 관리특징:높은 위험을 감수하며 높은 수익을 추구적극적인 매매와 포트폴리오 조정이 빈번함개별 기업의 가치와 성장 잠재력에 집중β hunter는 시장 전체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를 의미합니다.목표: 베타헌터의 주요 목표는 시장 수익률( β )에 근접한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하는 것입니다.전략:시장 ..
2024.10.10 -
"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 회의속에서 자라며, 낙관 속에서 성숙해, 행복 속에서 죽는다."
이 명언은 투자의 대가인 "존 템플턴 경" 이 남긴 말입니다. 그는 20세기 최고의 투자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가치 투자의 대표적인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 말은 주식 시장의 주기와 투자자 심리를 매우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비관 속에서 태어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래에 대해 비관적이고 주식 시장이 좋지 않다고 생각할 때, 실제로 강세장이 시작된다는 의미입니다. 사람들이 모두 낙관적인 시기에 투자하면 이미 고점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비관적인 시기에 투자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회의 속에서 자라며: 강세장 초기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가 상승세가 조심스럽게 이어집니다. 낙관 속에서 성숙해: 주가가 상승..
2024.10.09